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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한국 U18(청소년) 육상경기대회’ 여자부 200m에 출전한 양예빈은 26초52를 기록하며 2위로 골인해 결선에 올랐다.

[STN스포츠(정선)=이상완 기자]

양예빈(16·용남고)이 200m 출전해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파워볼실시간

27일 오전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한국 U18(청소년) 육상경기대회’ 여자부 200m에 출전한 양예빈은 26초52를 기록하며 2위로 골인해 결선에 올랐다.

양예빈은 이날 200m 예선에서 1조 5레인에 배정받았다.

출발과 함께 전하영(가평고)과 경쟁한 양예빈은 직선코스에서 다소 힘이 떨어지는 모습이었지만, 한 두 학년 위의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양예빈의 200m 개인 최고 기록은 지난해 8월 제48회 추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세운 24초82.

현재 한국 여자고등부 200m 최고 기록은 2013년 7월에 김민지(당시 광문고)가 작성한 24초15다.

지난 25일 고교 진학 후 첫 공식대회 400m에 출전했던 양예빈은 58초18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m 결승은 금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번 대회 계체에서 포이리에가 마스크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파이트 나이트도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차기 챔피언 타이틀 도전권은 내꺼! 챔피언을 향한 길목에서 최강의 컨텐더들이 만났다. 포이리에와 후커다. 타이틀 벨트 도전권을 위한 라이트급 톱 랭커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한국시간으로 이번주 일요일 열리는 ‘UFC Fight Night(UFN)’에서 라이트급 랭킹 3위 더스틴 포이리에(25-6, 미국)와 랭킹 5위 댄 후커(20-8, 뉴질랜드)가 격돌한다. ‘명승부 제조기’ 포이리에와 ‘3연승’의 후커의 맞대결은 라스베이거스 에이펙스에서 열린다.

라이트급 랭킹 3위 포이리에는 이번 경기를 통해 9개월 만에 옥타곤으로 복귀한다. 포이리에는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오가며 UFC 무대에서 10번의 파이트 나이트 보너스를 챙기는 등 명승부 제조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랭킹 1위 저스틴 개이치(22-2, 미국)를 비롯해 맥스 할로웨이(21-5, 미국), 앤소니 페티스(23-10, 미국), 에디 알바레즈(30-7, 미국) 등을 차례로 물리치며 4연승을 달렸지만 동체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8-0, 러시아)의 뒷목 초크에 걸려 서브미션 패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포이리에가 기록한 두 번의 서브미션 패는 각각 2019년 하빕과 2012년 ‘코리안 좀비’ 정찬성(16-5, 코리안 좀비 MMA)이 안겼다. 이번에 후커에 승리하면 하빕과의 리매치도 가능하다.

랭킹 5위 댄 후커는 다수의 베팅 사이트에서 언더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분명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후커는 183cm의 큰 키와 191cm의 리치를 자랑하는 타격가다. 바로 직전 경기들에서 제임스 빅(13-5, 미국), 알 아이아퀸타(14-6-1, 미국)와 폴 펠더(17-5, 미국)를 차례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후커는 최근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포이리에를 물리치고 타이틀전으로 간다면 2020년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과연, 댄 후커가 강력한 탑독 포이리에를 잡고 타이틀 도전권을 따낼 수 있을까.파워볼게임

이외에도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웰터급 마이크 케리(13-6, 미국)와 미키 갈(6-2, 미국)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국내 격투기 팬들이 눈여겨볼 만한 파이터가 이번주 ‘UFC Fight Night’의 언더카드에 출전한다.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이자 전 인빅타(Invicta) 아톰급 챔피언 진 유 프레이(9-4, 미국)가 UFC 데뷔전을 치르는 것. 과연, 케이 한센(6-3, 미국)을 상대로 성공적인 UFC 데뷔전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스틴 포이리에. 사진=AFPBBNews
댄 후커. 사진=UFC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라이트급(70kg 이하)챔피언 벨트를 노리는 톱 랭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라이트급 랭킹 3위 더스틴 포이리에(25승 6패·미국)와 랭킹 5위 댄 후커(20승 8패·뉴질랜드)가 한국시간으로 28일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열리는 ‘UFC Fight Night(UFN) : Poirier vs. Hooker’에서 메인이벤트 대결을 펼친다.

포이리에는 이번 경기를 통해 9개월 만에 옥타곤으로 복귀한다. ‘명승부 제조기’라는 별명 답게 포이리에는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오가며 UFC 무대에서 10번의 파이트 나이트 보너스를 챙겼다.

현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22승2패·미국)를 비롯해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1승 5패·미국), 앤소니 페티스(23승 10패·미국), 에디 알바레즈(30승 7패·미국) 등을 차례로 물리치며 4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현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8승 무패, 러시아)의 뒷목 초크에 걸려 서브미션 패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포이리에가 기록한 두 번의 서브미션 패는 각각 2019년 하빕과 2012년 ‘코리안 좀비’ 정찬성(16승 5패·코리안 좀비 MMA)에게 당한 것이었다.

반면 후커는 포이리에에 비해 언더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최근 3연승을 기록한 만큼 상승세가 뚜렷하다.

183cm의 큰 키와 191cm의 리치를 자랑하는 타격가인 후커는 바로 직전 경기들에서 제임스 빅(13승 5패·미국), 알 아이아퀸타(14승 6패 1무·미국)와 폴 펠더(17승 5패·미국)를 차례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후커는 최근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포이리에를 물리치고 타이틀전으로 간다면 2020년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후커 입장에선 강력한 탑독 포이리에를 잡는다면 타이틀 도전권을 따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선수는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는 누르마고메도프 대 게이치의 통합 타이틀전 승자에게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포이리에가 확실히 앞서 있다. ESPN이 제시한 배당률에서도 포이리어는 -220인 반면 후커는 +185였다. 포이리어의 경우 100달러를 벌기 위해 220달러를 걸어야 하는 반면 후커는 100달러를 배팅하면 185달러를 벌 수 있다는 뜻이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웰터급 마이크 케리(13승 6패·미국)와 미키 갈(6승 2패·미국)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격투기 팬들이 눈여겨볼 만한 파이터도 언더카드에 출전한다.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이자 전 인빅타(Invicta) 아톰급 챔피언 진 유 프레이(9승 4패·미국)가 케이 한센(6승 3패·미국)을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

ARC 001에서 김세영에게 KO로 승리한 난딘에르덴. 오른쪽은 부인.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한쪽(김세영)에서는 리벤지라 생각하고 한쪽(난딘에르덴)에서는 종지부를 찍는다고 생각한다. 첫 대회에서 맞대결에서 아쉬움을 남긴 두 파이터가 다시 맞붙는다.실시간파워볼

ROAD FC (로드FC)는 아프리카TV와 다음 달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2 대회를 개최한다.

‘몽골 복싱 국대’ 난딘에르덴(33·팀파이터)은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타격이 강점이다. ‘낭만주먹’ 김세영(30·팀 코리아MMA)은 웰라운더 스타일로 오래전부터 권아솔의 훈련 파트너였다. 페더급 컨텐더 결정전을 치를 만큼 ROAD FC 페더급에서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두 파이터는 지난 ARC 001 대회에서 맞붙은 바 있는데, 당시 경기는 40초 만에 난딘에르덴이 승리했다.

승리에도 난딘에르덴은 기분 좋게 웃지 못했다. 난딘에르덴이 공격할 때 김세영이 써밍 (눈을 손가락으로 찌르는 반칙)을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심판은 써밍을 인정하지 않으며 그대로 난딘에르덴의 승리를 선언했지만, 승자와 패자 모두 아쉬움을 남긴 경기가 됐다.

두 파이터는 두 번째 대회에서 대결, 1차전에서의 아쉬움을 모두 털어낼 기회를 잡았다. 두 파이터 모두 이번 대결이 자신의 체급인 라이트급(난딘에르덴)과 밴텀급(김세영) 챔피언 타이틀전으로 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중요할 수밖에 없다. 두 선수는 5월 대회에서 계약체중으로 맞붙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1차전은 두 파이터 모두에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난딘에르덴은 승리해도 웃지 못했고, 김세영 역시 자신이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기도 전에 경기가 끝났다. 두 선수 모두 재대결 의사를 보이며 2차전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에는 두 선수 모두 후회가 남지 않도록 경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 마이크 페리

이교덕 기자입니다. 독자분께서 주신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정오의 UFC’에서 ‘오늘의 UFC’로 코너 이름을 바꿔 진행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관심과 사랑, 조언과 질타 모두 감사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오는 28일 UFC 온 ESPN 12 출전 예정이던 라미즈 브라히만이 엔트리에서 빠진다. 코치 중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UFC는 긴급 대체 선수 제이슨 위트가 사토 다카시와 맞붙게 됐다고 발표했다. 워낙 급하게 출전이 확정된 터라, 위트는 공식 계체에 참석하지 않고 따로 몸무게를 잰다. 네바다주체육위원회의 허가를 받았다. 아래는 UFC 온 ESPN 12 대진표. 이 대회 메인 카드 다섯 경기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생중계 된다. (UFC 발표)

-메인 카드
[라이트급] 더스틴 포이리에 vs 댄 후커
[웰터급] 마이크 페리 vs 미키 갈
[미들급] 브렌던 앨런 vs 카일 다우카우스
[헤비급] 지안 빌란테 vs 모리스 그린
[150파운드 계약] 션 우드슨 vs 줄리안 에로사

-언더 카드
[라이트급] 루이스 페냐 vs 카마 워시
[헤비급] 필리페 린스 vs 태너 보서
[웰터급] 사토 다카시 vs 제이슨 위트
[페더급] 조던 그리핀 vs 유세프 잘랄
[여성 스트로급] 케이 한센 vs 진 유 프레이

여자 친구를 위해

UFC 온 ESPN 12 코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마이크 페리는 새 여자 친구 라토리 곤잘레스를 세컨드로 데리고 나올 예정이다. 재밌는 건 코치가 따로 없다고 한다. 알렉세이 올레이닉이나 샘 앨비 등 아내와 함께 옥타곤으로 나오는 파이터들은 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코치들을 대동한다. 페리는 “여자 친구를 위해 싸울 것이다. 곤잘레스 앞에서 내게 어떤 것도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걸 보여 주겠다. 대단한 쇼가 될 것이다. 여자 친구가 세컨드 자리에 앉아 이 쇼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로맨틱한 것일까, 무모한 것일까? (UFC 미디어 데이)

가장 멍청한 파이터

미키 갈은 과격한 타격전을 좋아하는 마이크 페리를 맞아 전략적인 경기를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페리의 팬이다. 티를 낸 적 없지만 난 그를 좋아한다. 화끈한 경기를 하니까. 하지만 난 킬러다. 이 경기는 가장 멍청한 파이터와 가장 영리한 파이터의 대결이다. 내가 경험은 적을지 모르지만 더 똑똑하다”고 자평했다. (MMA 파이팅 인터뷰)

내가 이긴 개이치와 날 이긴 하빕

저스틴 개이치는 자신을 이긴 적 있는 더스틴 포이리에가 댄 후커를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이리에가 환영할 만한 발언이다. “좋은 평가를 하는 이유는 나와 붙어 봤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포이리에 입장에선 개이치를 마냥 띄워줄 수 없다. 왜냐면 포이리에가 넘지 못한 상대가 개이치의 다음 상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기 때문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개이치가 옥타곤 중앙에서 경기를 잘 푼다면, 하빕 역시 큰 어려움을 겪을 거라는 점이다. 그런 열린 공간에서 개이치를 잡아 끌어내린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케이지에서 떨어져서 하빕에게 펀치를 꽂을 수 있을지 여부는, 또 완전 다른 이야기다”며 말을 아꼈다. (UFC 미디어 데이)

자선 사업

더스틴 포이리에는 아내 졸리 포이리에와 자선 사업 단체 ‘더 굿 파이트 파운데이션’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경기에서 착용했던 경기복과 글러브를 경매에 내놓고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썼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고향 루이지애나 라파예트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때문에 운영난을 겪고 있는 식당을 돕기 위해 쓴다. 색다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UFC 온 ESPN 12가 펼쳐지는 오후 5시부터 식당 영업이 끝나는 시간까지 오는 모든 손님들의 음식 값을 우리가 대신 내 줄 것이다. 사회에 조금이라도 환원하고자 한다. 모두가 모여서 음식을 나눠 먹고, 공통된 주제, 그러니까 경기라든가…그 지역 출신 파이터라든가 하는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다. 모두가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시에 어려워진 사업을 도와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UFC 미디어 데이)

시련을 안겨 줄 파이터

댄 후커는 저스틴 개이치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시련을 안겨 줄 파이터라고 평가한다. “하빕에게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확률은 반반이지 않을까. 하빕의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후커는 더스틴 포이리에를 이기고 타이틀전 직행을 바란다. “개이치와 붙는다면 타격가들의 대결이 되니까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다. 그리고 당연히 하빕과 경기를 치르고 또 승리할 수 있다면 세계 최고 중 하나를 꺾는 업적을 남길 수 있다”고 기대했다. (UFC 미디어 데이)

도망칠 구멍

댄 후커는 포기하지 않는 파이터로 유명하다. 2018년 12월 에드손 바르보자에게도 끝까지 버티다가 3라운드 TKO패 했다. 후커는 “이런 일들은 케이지 안팎에서 자주 겪는 일이다. 사람은 유리로 만들어진 게 아니고, 충격을 받았다고 산산조각 나지도 않는다. 다시 정비하고 본 궤도에 언제든지 올라설 수 있다”고 말했다. 후커는 종합격투기에서 복싱처럼 세컨드가 수건을 던지지 않는 것에 대해 “복싱은 다른 이야기다. 복싱은 선수가 도망칠 구멍이 없지 않나. MMA는 좀 다르다. 난 어떤 경기에서 선수가 경기를 그만두고 싶은 건지 여부를, 몇 마일 거리에서도 다 볼 수 있다. 일부러 서브미션으로 질 수도 있고, 링 닥터가 체크할 때 멍하니 정면만 봐도 된다”며 “이미 잘 훈련된 의사, 심판 그리고 코너맨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중단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UFC 미디어 데이)

웰터급 전향 가능성

댄 후커는 2018년 7월 길버트 번즈에게 KO로 이긴 바 있다. “번즈는 정말 뛰어난 선수였고,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옥타곤 내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법이다. 그가 커리어에서 성공을 거두면 나 역시 기쁘다. 웰터급 타이틀을 향해 달리는 그의 앞길에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후 웰터급 전향 가능성을 열어 뒀다. “다양한 체급의 선수들을 상대해 봤다. 추후에 체급을 올릴 생각 역시 있다. 이 판에 하루 이틀 있을 건 아니니까. 나이가 들면 감량하는 게 어려워질 테니, 그 후에는 웰터급으로 올라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UFC 미디어 데이)

장기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UFC와 신경전을 오래 끌고 가겠다고 밝혔다. “한동안 출전하고 싶지 않다. 내가 믿는, 내 가치를 인정받을 때까지 UFC에서 싸우는 데 관심을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시점에서 난 잃을 게 없다”며 2~3년 뛰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존스는 파이트머니 인상을 바라고 있다. 자신을 포함한 UFC 챔피언들이 디온테이 와일더 등 복싱 챔피언의 1/4도 못 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와일더는 최근 경기에서 파이트머니 약 3000만 달러(약 360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존스의 파이트머니는 PPV 러닝개런티를 제외하고 50~100만 달러 수준이다. (팟캐스트 와일드 라이드 인터뷰)

젊은 파이터들을 위해

존 존스는 UFC 파이터들의 처우 개선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절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게 아니다. 돈도 많은 사람이 더 큰 대가를 바라면 탐욕스러워 보일 거다.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난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목소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최악의 사태에 몰려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부업을 하고 있다’, ‘부모님에게 돈을 빌려서 생활한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못 하는 위치다. 많은 파이터들이 잭슨윈크MMA 체육관에서 거주하고 있다. 아파트에 들어갈 돈이 없어서다. 그런데 그들이 바로 UFC 파이터다. 너무 슬픈 일”이라며 “젊은 파이터들을 위해 싸우겠다”고 외쳤다. (팟캐스트 와일드 라이드 인터뷰)

입금

호르헤 마스비달도 UFC와 신경전 중이다. 그러나 UFC가 파이트머니만 제값을 준다면 언제든 복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마스비달은 “내 가치만큼 대가를 준다면? 라이트급으로 내려갈 수 있다. 100%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라이트급 현 최강자다. 내가 라이트급으로 내려가는 걸 주저하게 만드는 관건은 오직 하나다. UFC는 이 대결을 성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안에 싸울 것이다. 물론 낮은 파이트머니로는 안 한다. 난 내 가치를 산정하는 공식이 있다. 16년 동안 이 바닥에서 싸워 왔다. 루키가 아니다. 인생에서 처음 타이틀에 도전하는 그런 파이터가 아니다”고 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싼값

호르헤 마스비달은 원래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에게 도전할 넘버원 컨텐더였다. 그러나 마스비달은 파이트머니 수준이 낮다고 이를 거부했고, 길버트 번즈에게 기회가 넘어갔다. 번즈는 다음 달 12일 UFC 251에서 챔피언 우스만에게 도전한다. 마스비달은 번즈가 싼값에 출전 계약을 맺었다고 보고 있다. “UFC는 내게, 받아야 할 금액에 훨씬 못 미치는 금액을 제시했다. 계약까지 연결되지 못했다. 그다음 UFC는 길버트 번즈에게 최소한의 금액으로 오퍼를 던졌다. 나 다음 여러 파이터들을 거쳐 번즈에게까지 간 거다. 번즈는 우선 순위 도전자가 아니었다. 그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번즈의 기술 수준을 낮춰 보는 게 아니다. 하지만 알려진 파이터는 아니다. 타이틀전 선수 중 가장 낮은 금액에 경기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호르헤 마스비달 유튜브 채널)

큰돈

길버트 번즈는 호르헤 마스비달의 주장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UFC는 큰돈을 제시했다. 타이틀에 도전하는 많은 파이터들보다 높은 파이트머니를 받게 됐다. 행복하다. 그런에 여기에 오기까지 스스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UFC 251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지난해 9월 아부다지에서 열린 UFC 242 파이트머니는 공개되지 않은 바 있다. (MMA 파이팅 인터뷰)

더 좋은 방법

길버트 번즈는 존 존스나 호르헤 마스비달처럼 회사와 척질 생각은 없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돈 갖고 불만을 표시하지 않는다. 다니엘 코미어도 그렇다. 조르주 생피에르 등 여러 파이터들이 큰돈을 벌면서도 인터뷰에서 다 까발리며 UFC와 척지지 않았다. SNS에 ‘돈 좀 더 줘’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좋은 협상 방법이 있을 것 같다. 이런 방법보다 이 비즈니스를 더 나아지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MA 파이팅 인터뷰)

트위터 설전

션 오말리는 페트르 얀이나 코디 가브란트와 대결을 바란다. 그러나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걸 안다. 예전부터 현실적으로는 말론 베라가 다음 상대로 적격이라고 말해 왔다. 본격적인 매치 메이킹에 나섰다. 트위터에 “내가 베라 KO시키는 장면 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써 베라를 자극했다. 베라도 적극적으로 응답했다. “패 버리겠다”, “계약서 보내 줘. 이 녀석이 제말 그만 때리라고 말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말리는 UFC 밴텀급 랭킹 14위, 베라는 15위였다가 톱 15 밖으로 밀려났다. (트위터)

바스 루텐의 선택

종합격투기 러시모어 산에 조각될 4명의 위대한 인물을 고른다면?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호이스 그레이시, 아만다 누네스, 존 존스, 척 리델(또는 포레스트 그리핀)을 꼽았다. 레전드 파이터 바스 루텐은 조금 다르다. “그레이시는 100%다. 첫 번째여야 한다. 지금의 UFC를 만든 사람은 데이나 화이트다. ‘디 얼티밋 파이터(TUF)’ 아이디어를 가져온 사람이기도 하다. 척 리델도 있지만, 종합격투기 전체적으로 보면 표도르 예멜리야넨코를 꼽아야 한다. 그리고 종합격투기를 향한 관심을 끌어올린 주인공은 코너 맥그리거다”라고 말했다. 즉 호이스 그레이시, 데이나 화이트,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코너 맥그리거 순. (MMA 정키 인터뷰)

집 주소

파울로 코스타는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타이틀전 출전 계약서에 얼른 사인을 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트위터에 “아데산야 집 주소 좀 줘 봐. 바로 계약서에 사인하게 만들 테니까. KoB에게 무릎을 꿇어”라고 썼다. KoB가 코스타 자신을 뜻하는 것인지는 알겠으나 정확히 어떤 약자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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